[중부매일 송창희 기자] 한국천주교주교회의(의장 김희중 대주교)는 2017년 춘계 정기총회를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개최한다. 주교회의 정기총회는 국내 16개 교구 주교 전원이 모여 전국 차원의 사목 임무를 논의하는 한국 천주교회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, 연 2회(춘계, 추계) 개최된다. 올해 춘계 정기총회에서는 ▷죽은 이의 매장과 화장된 유골의 보존에 관한 교황청 신앙교리성 훈령 '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기 위하여'를 한국 교회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문제, ▷천주교 용어집(개정 증보판) 심의, ▷'한국 천주교 성음악 지침' 개정안 심의, ▷'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관한 지침과 해설'(안) 심의, ▷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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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창희 기자
2017.03.08 14:51